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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회사인물열전 자. 일단 심호흡부터 하시고 마우스 휠을 내리세요 후우- 후우우- 쟌- 이 분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그냥 카메라 주인입니다. 예의상. - 끗 - 너무 야박한가? ㅇ-ㅇa 의장팀 ㅁㅈ담당 영래씨. (무좀아님) 하루가 멀다하고 욕을 처묵처묵하는 과장급 사원 가끔 퇴근시간이 15분 남으면 2.5m 반경에서 해도해도 도무지 일이 끝나지 않는다고 울부짖는 영래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죠. 영래씨는 남아도는 메모리 카드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그냥 돼세랄 닉혼 D90을 샀습니다. 집에서만 데리고 놀기엔 초큼 비싼친구라 자랑도 할 겸 사무실에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 이런사람들과.. (이런사람 1. 종태씨 / 이런사람 2. 철구씨) 이런 사람들을 찍었죠. (이런사람 3. 희래양 / 이런사람 .. 더보기
고백 그대. 나를 사랑하지는 않아도 거부하지는 마라. 당신은 나의 사랑을 모른다. 그대 곁에 다가가기 위해 숨죽여 날개짓 하던 나는, 그대만을 꿈꾸며 흙탕물 속에서도 살아냈다. 너의 더운 피에, 살결의 달큼한 향기에, 심장의 열기에 유혹당해 연기와 불 속을 날아들었다. 파리한 날개를 휘둘러가며. 우리를 가로막은 장막을 뚫던 나의 의지를 보았는가, 수줍고 수줍게 새겨놓은 내 입맞춤의 흔적을 보았는가. 손끝에, 눈 위에, 네 손 닿지 않는 깊은곳까지 내려앉은 나의 한숨을 느꼈는가. 귓가에 사랑을 속삭이며 사시나무떨듯 떨었던 지난밤의 나를 안다면 받아주지는 않더라도 내치지는 말아달라는 말이다. 매미만이 당신에게 더운여름을 선사하는게 아니다. 부제 : 00년 8월 여름 어느날 밤 ...모기의 고백 ㅋ 쉽게 말해 때려.. 더보기
자우림 - 샤이닝 ============ ** ============ ** ============ 자우림-샤이닝 자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앙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 더보기
꿈같은 현실은 꿈이 아니다 - 호기심 너무 궁금해. 세상이. 내가 모르는 저 너머 어딘가가. 알고 싶어. 그곳들에서 살아보고 싶어. 보이는 것들이 다는 아니겠지. 그 이면에 뭔가가 더 있겠지. 왜 삶은 짧은데 기회는 한정돼 있는걸까? 왜 그 모든것들을 누릴 수 없는걸까? 궁금해. 더 가고 싶어. 내가 모르는 저 너머 어딘가. 느껴보고 싶어. 겪어보고 싶어. 알고 싶어. 살고 싶어. 더보기
[연극] 70분간의 연애 우리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나는 사실 뮤지컬은 죽고 못사는데 연극은 그냥 좋아하는 정도라 막 찾아보지는 않습니다. 이번엔 J.J.Ler 모임 주제가 연극이었어요 재밌게 잘 봤는데 남자 배우의 연기가 좀 - _- 신라면 한입 물고 후르륵- 안한상태로 자리를 일어선 느낌이랄까? 너무 질질짜는 느낌이라 왼발로 엉덩이를 차주고 싶었어요 (오른발 정도는 아니고) 공연 끝나고 블루라즈베리 라테를 마셨는데 스타베리 말아먹은 우유에 거품낸 듯한 맛 과 색깔- 맛있음-☆ 그거랑 상관없이 커피 마시고 싶다 - 덧말] 트랙백이란건 이렇게 하는거군열- ....뭐가 다른거지?? ㅇ-ㅇ;;;; 진심으로 모르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