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잠깐, 가스 불 위에 찌개가 끓는 그 찰나 눈 앞에 보이는 리모콘을 딱 눌렀는데 티비에 이게 나오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연정훈이 타고 직선코스 질주하는 장면이 딱 나오는거야 언젠가 나오긴 하겠지, 나중에 재방사수 해야지, 하고 눈 닫고, 귀 막고, 코 막고(?) 모른척- 본방사수도 안하고 버텼거든 찌개 끓는 찰나 아벤타도르는 달렸고, 5분도 안되는 시간 티비는 다시 꺼졌고, 찌개는 다 끓었는데 내 심장은 길거리에서 동방신기 본 것 마냥 두근반세근반!!! 람보르기니 사실, 싫어했거든 -_-;; 성능은 too 좋고 (좋은데 지나치게 좋다고 ㅋ) 근데 둔해보이고, 그래서 코너링은 돈 값만큼 샥샥 못할 것 같아 보이고(곡선주행 우선주의 ㅋ), 막돼먹어(?)보이고, 예쁘지도 않고, 라이트도 맘에 안들고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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