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달우드 다이소에서 샌달우드 오일을 + 아로마 콘을 샀어요 (시계사러 갔다가 홀린듯이 집어들었지 ㅋ) 짠 원래 샌달우드 향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향초가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샌달우드 오일이 있길래 이게 왠 떡이냐, 하고 집어왔지 ㅋ 뒤에 불켜진게 라이트 캔들 + 아로마 램프 근데 ㅇㅅㅇ 뭔가 파우더리한 향이 섞여있어 이게 아닝데 ㅠ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샌달우드 향은 이런 이런 (쟈스민이 섞여있다고 하지만 거의 안남) 이런 향이라고오오오오 이런 향 태우는 냄새 + 베이비파우더 같은 향이 아니라 엉어ㅇ어엉엉어ㅓㅇ어ㅓㅇ엉엉엉엉엉 하지만 샀으니, 쓸데까진 쓴다 ㅋ + 아직 아로마 콘이 남아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 더보기 About 한복 인터넷에 돌아다니다가 유용해 보여서 주웠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 색감이다, 재질이다, 디자인이다 이러저러해도 생활 한복이 편하다고 해도 근대 유명 디자이너들이 재해석을 해도 개인적으로, 공통적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건 풍성한 치맛단이 있을 때 인 것 같아. ㅇㅅㅇ 왠지 푹신해보여서 ㅋㅋㅋㅋ 출처는 트위터 @doyak_00 나는 그냥 주워웠지만, 그림에 출처가 있습니다 ㅎ 더보기 [고양이야기] 소원이가 울어요 엄마 껌딱지 소원이는 엄마가 화장실만 들어가면 운다. (나 말고 울 엄마) 안보여서 그런가? 어디 간줄알고? 생각했는데 (실제 엄마가 밖에 나가면 현관문 앞에서 불쌍하게 목놓아 운다) 방에 계셔서 안보일때나, 베란다 갈때는 안울더란 말이지 소원이는 화장실을 무서워 해 일단, 바닥에 물이 있고 (소원이 기준, 물 = 극혐) 어렸을 때 장난치다가 화장실을 한번 뒤엎은 후로 (와장창차자장창!!) 안고 화장실 들어가는 "척"만해도 너구리 꼬리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래 소원이가 봤을땐 엄마가 걱정되겠지 엄마, 거기 물있어 엄마, 거기 무서운데야 샤워하는 소리가 들리면 안절부절 하면서 더 우는걸 보니 그게 맞구나 싶어서 더 귀여웡 ♡ 결국은 내 새끼 자랑질 ㅋ ...근데 나 들어갈땐 야옹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지.. 더보기 광안리 이탈리아 밥집 ORA 선아냥이 왔어 왔어 왔어♬ (정확한 워딩은 왔다 갔어 ㅋ) 그래서 갔다. 이탈리아 밥집. ORA. 나만 보면 뭔가 맛있는걸 먹이려는(먹으려는) 선아냥의 기대에 힘입어 운동삼아 오며가며 봤던 이탈리아 밥집을 갔어요. 짠 내부 데코도 아기자기하고, 가게 내부가 좁긴한데 나름 소박한 느낌이라 좋아요. 주방이 바로 보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오일 파스타랑 (봉골레인건 안중요해, 오일 파스타인게 중요 ㅋㅋ) 피가 철철나는 (외국기준)미디엄 레어 스테이크 ...와 먹고 싶지만 잠시 멈춘 선아냥 ㅋㅋㅋㅋㅋㅋ 그간 밀린 긴 이야기를 하면서 먹느라 스테이크가 다 식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 따뜻할때 후루룹 짭짭 드시고, 후식 먹으면서 이야기 하세요. 커피도 나름 괜찮았었고. 이야기를 더 하고 싶었지만, 저녁 준.. 더보기 부산 광안리 카페 모멘트 9월인가 10월인가 갔었는데 귀찮아서 포스팅 안하려다가, 사진첩 비우려고 하는 포스팅 ㅋ 부산 광안리 카페 [모멘트] 입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나와요. 그거 보세요. (귀찮) 은 농담이고 ㅋ :D 나름 괜찮은 샌드위치 집이었습니다. 카페라고 하기엔 음료가 빈약해서 ㅇㅅㅇ 커피, 음료수 뭐 별거 없는데 샌드위치 먹으러 가세요 ㅎ (샌드위치 종류도 엄청 많거나 그렇진 않지만) 둘이 와서 속닥속닥, 이야기 하고 가기 좋은 곳 [모멘트] 찾으니까 나오는 메인 테이블이 있던데, (가운데 유리로 된 예쁜 테이블) 그거 하나야 ㅇㅅㅇ 나머지는 다 그냥 정사각 나무테이블임 ㅋㅋㅋ (정직하고 현실적인 블로그) 하지만 샌드위치는 맛있습니다. 그래, 샌드위치 집이 샌드위치 맛있으면 됐지 뭐. 저거 하나에..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8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