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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도 색이 바랠 수 있을까 색이 없어 무색인데 채도도 색의 요소 아니야? 우정은 무색이라는데 무색도 색이 바랠 수 있는걸까? ​ 모르겠다 시간 앞에 장사 없으니 무색이 바랜다고 하여 탓할수는 없지 갈고닦지 못한 내 탓이다 더보기
[연극] 봤다. 햄릿. 그것도 컴버배치의 연극 ​나도 보고싶었어. 컴버배치의 연극. 그래서 바로 예매하고 출동하였노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햄릿을 보러. 영화관에서 한다길래 집 앞 CGV 에 딸랑딸랑 가서 보고 오려고 했는데, 그런데 그런데 메가박스 ONLY!!!! 그것도 해운대만!!!! 그래서 귀찮지만 간만에 사람꼴 하고 먼 동네까지 갔어. NT Live. 상영관이 작아서 뒷자리 예매한다고 평일에 출동 (스티커 없길래 편집 수작업 ㅋ 다른 방향의 아날로그 감성) 앞에 있던 인터뷰는 유튜브에서 이미 본거라 뭐 ㅇㅅㅇ 되게 새롭진 않았음. 리뷰는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 은 무슨 400년전에 쓰인 고전극인데 스포일러가 왠말이냐 ㅋ 하지만, 약 현대극으로 바뀐만큼 개인적으로 그리 느낄 것 같은 사람은 안녕 (하지만 1일 방문자 50명 미만을 지향하.. 더보기
진흙속의 진주 _ 필모털이 왜인지 모르겠는데 연기 잘 하는 배우가 유명해지고 나서 알게되면 유명하지 않을때 왜 알아보지 못했을까 하는 일종의 거지같은 자책감이 있어 사실 이유는 간단하지 드라마나 영화를 잘 안보니까 ㅇㅅㅇ 뮤지컬이랑 연극좋아 ㅋ 서울에 살면 대학로의 죽순이가 되리라는 나의 바램은 -_- 그래요 바램은 바램일 뿐이지 (문화 불모지에서의 삶이란, 뮤지컬은 티켓비가 10만원이면 차비가 10만원이다 보니 연극은 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게 함정) 잘생긴 배우 좋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를 더 애정하는 관계로 (자매품 :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에 푹빠지는데 (딴사람인듯 확 변하는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짜릿함) 송강호와 조진웅과 강동원과 한석규 씨를 꼽을 수 있겠다. (외국배우는 로빈 윌리엄스와 조니.. 더보기
촛불이 산불을 일으킨다 ​​​​​ 바람이 불면 불씨가 살아나지 더보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_ 뭘 연기하든 믿고봅니다 '잘생김을 연기'하는걸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블 영화를 찍으시었다. ㅇㅅㅇ...나 히어로물 안좋아하는데 하지만 보았다. 왜. 난 셜록으로 컴버배치 입덕했으니까. (입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는 셜록 함정) 그 전에 점심으로 국수를 한그릇 말아먹었다. 왜. NCS말아먹었거든. 수리영역 20문제중 17번 풀고 답을 적는데 답안지엔 16번이 체크되고있는 불편한 진실... 하아... 어디부터 꼬였는지 알 수도 없어 시망 그래서 도와줘요 베니!!! 헲!!! 기분도 이상한 이런 날 닥터 큐컴버ㅂ... 스트레인지를 보았답니다. ​ 감상평 1. 컴버배치 많이 늙... (새끼오이 키우기 힘드오?) 2. 하지만 섹시하군녀 2.5 수염 기르니까 덜 오이같소 3. 확실히 그래픽이 열일했어 4. 스토리는 기대하지 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