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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않는늑대

톱흘-w] 스터디 In the past, it was easier to set a career goal. In the globalized society, it is widely believed that it was easier to set a career goal. Some people advocated that these days people can use plenty of machinery and it makes people have a success in short time span. However I disagree with this opinion. I firmly believed that setting a career goal is more difficult in modern society. This is bec.. 더보기
TOEFL-W] 스터디 Taking a class that teaches foreign cultures in necessary for all students. Do you agree or disagree? It is widely believed that taking classes that teaches foreign cultures is unnecessary for all college students. Some people advocated that increasing history classes is much useful and educational rather than foreign culture. However, I disagree with this statement. I firmly believed that it is.. 더보기
잇힝 박지현님은 부엉이 입니다. 바람과 같이 자유롭고 변화무쌍하며 어떠한 상황에도 적응력이 뛰어난 부엉이는 인디언 12지 동물 중 최고의 임기응변가 이다. 대충 대충이 아닌 일정한 조건이나 환경에 맞게 대처하는 능력은 최고이다. 워낙 외향적인 성격 탓에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어하며 친화력이 매우 높고 정이 많아서 주의에 사람들이 끈이지 않는다. 옆에서 보면 무모할 정도로 추진력이 좋으며 경솔하고 배려심 없이 보여도 속으론 매우 섬세하고 침착하며 남을 누구보다 생각하는 사람이다. 워낙 말을 재미있게 잘해 부엉이 성향의 사람과 있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사람에게 매력에 빠져든다. 부엉이 성향의 사람은 주변사람들을 보살피고 돕는 것을 무척 좋아해 남을 위해 일하면 힘이 2배로 생기는 스타일. 단점이라면 .. 더보기
초승달 온기없는 방안에 어둠이 스며들고 인적없는 길가의 바스락소리도 잦아들면 창문 틈 사이로 작은달이 보인다 반쪽으로 기운달이 가로수에 가리우면 엄마가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 달이 여기쯤 오면 엄마가 돌아오겠지 홀로 외로운 아이가 손톱으로 표시한듯 빈틈같은 초승달이 별도 없는 하늘에 떠있다. 더보기
How the elephant got its sixth toe Bone used as a thumb by pandas supports elephants’ feet. Elephants walk on the world’s biggest platform shoes. Now, John Hutchinson at the Royal Veterinary College in London and his team have found that their footwear also contains hidden stiletto heels. Even though an elephant’s leg looks like a solid column, it actually stands on tip-toe like a horse or a dog. Its heel rests on a large pad of .. 더보기
눈물 눈물 무엇이 너의 가슴을 짓이겼기에 시퍼런 눈물을 뚝뚝 떨구는가 네 눈물 끝에 스친 내 손도 시퍼렇게 물들어간다 어지러운 눈물의 흔적이 무얼 뜻하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겠지만 나만은 기억해주마, 춤추듯 미끄러졌던 너의 발걸음 펜을 다썼어. 살까, 고민하던 중에 엄마의 펜이 보이길래 날름 집어왔어. 400원짜리 파란 미피 중성펜. 근데, OMG. 잉크가 수도꼭지야 =_=;;;; 가만히 들고있었을 뿐인데 잉크가 방울방울 ㅠ 설마 계속 그러진 않겠지, 좀 쓰다보면 나아지겠지. 열심히 썼는데 나의 정리노트는 점점 미궁속으로 ㅋ 내손엔 잉크가 쳐발쳐발♪ 결국 암기용으로 사용. 왠지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바람직함과 함께, 하루만에 펜 하나를 다 쓰는 기적을 이룸 ㅋㅋㅋ - 20121120. 카카오.. 더보기
나는 이상한 사랑을 한다. 네가 그리워 너를 향해 섰으면서도 바로 보지 못하고 반쯤 비켜선 네 옆의 구름만 쳐다본다. 내가 네가 되어야만 비로소 채워질 것 같은 갈증에 허덕이면서도, 지금보다 더 사랑하게 될까 두려워 너를 가린 나뭇잎만 헤아리는 그런 이상한 사랑. 태양아래 두 발 딛고 서 있다가도 네 빛이 일렁이면 물살에 휩쓸린듯 휘청이는, 나는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없는 거리가 현실이 될까 홀로 손을 꼭 쥐고 너를 보면, 영영 네게만 눈 멀게될까 두려워 눈을 꼭 감은채 장님같은 사랑을 한다. 11.11.14 Facebook. Note 더보기
모닝페북 랩 (부제 : 6:45, 늦은 기상에 대하여) FIVE FOURTY-FIVE. 이른아침 기상은 이제 내게 일상. 뜨거운 눈물, 아니 뜨거운 수돗물로 지친나를 일으키고 더는뜰수 없을만큼 무겁게 감긴눈을 목이 터져라 울부짖는 내 알람소리로 띄우지. SIX FOUTY-FIVE. 밤처럼 어두운 하늘과 구름처럼 낮은혈압과 끝없이 계속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어둠. 두 눈에 들어온 시계의 작은 시침, 울지않은 알람의 믿을수없는 시치미. 이건 꿈일꺼야. 믿을수없어. 바람같이 일으킨 몸 번개같은 드라이빙. SEVEN FOURTY-FIVE. 나는 길위에, 나와내차는 길위에, 서있는이곳은 주차장이 아니지만은 움직이지 않는지옥. 주차장속에, 나와내차는 주차장속에 멈춰있지마는 주차는아닌 지금 모습이 꿈이길 바래. EIGHT FOUR.. 더보기
비 오는 날 비가 오고 있어요 조근조근, 늦은밤 긴히 나누는 이야기처럼 소리도 없이 비가와요. 젖을 수도 있겠지만 난 스니커즈를 신고 나왔어요. 아직까지 내 발은 양말의 뽀송뽀송함과 신발속 온기를 느낄수 있어요. 난 온기와 뽀송뽀송함에 굉장히 연연한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도 찬물에 샤워하지 않아요. 더워서 땀이나도 따끈따근한 고양이를 부둥켜안고, 뜨거운 커피를 식혀먹죠. 아직까지는 뽀송한 걸음으로 빗속을 걸으며 생각해요. 내가 잡을 팔은 언제나 온기가 있었음 좋겠다고. 체온의 온기보다는 잡고 있으면 내 마음이 훈훈해지고, 느껴보려고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그런것. 비가 오지만 난 아직 뽀송뽀송하고 따뜻하네요 11.08.01 FACEBOOK NOT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