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 의지박약, 그리고 뇌
예전에 누가 그랬어, 얼음처럼 단단한 결심은 날이 풀려버리면 다 녹아 사라져 버리니, 물과 같은 결심을 하라고. 유동적이고 끊이지 않으며 환경의 변화에도 쉽게 변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도 끓는데요 ㅇㅅㅇ 비열이 높아, 따지지 마) 뇌 찾다가 변연계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변연계는 해마체와 편도체와 그 외 다수(...)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서 해마체는 Hippocampus formation, 기억력에 관련 있고 Long term memory와 Short term memory... 하아.. 눈물 좀 잠깐, 편도체는 감정과 두려움, 결심등과 관련 있는데, 사람의 몸이란게 말이야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기 위해 아주 부단히도 노력하거든. 그 결심이 굳으면 굳을 수록 감정은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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