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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표범/입

부산 광안리 카페 모멘트

​9월인가 10월인가 갔었는데

귀찮아서 포스팅 안하려다가, 사진첩 비우려고 하는 포스팅 ㅋ

 

부산 광안리 카페 [모멘트] 입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나와요. 그거 보세요. (귀찮)

은 농담이고 ㅋ :D

 

나름 괜찮은 샌드위치 집이었습니다.

​카페라고 하기엔 음료가 빈약해서 ㅇㅅㅇ 커피, 음료수 뭐 별거 없는데

샌드위치 먹으러 가세요 ㅎ (샌드위치 종류도 엄청 많거나 그렇진 않지만)

 

둘이 와서 속닥속닥, 이야기 하고 가기 좋은 곳

 

[모멘트] 찾으니까 나오는 메인 테이블이 있던데, (가운데 유리로 된 예쁜 테이블)

그거 하나야 ㅇㅅㅇ 나머지는 다 그냥 정사각 나무테이블임 ㅋㅋㅋ

(정직하고 현실적인 블로그)

 

하지만 샌드위치는 맛있습니다.

 

그래, 샌드위치 집이 샌드위치 맛있으면 됐지 뭐.

저거 하나에 만원쯤 하는데 양이 많아요. 점심을 먹고 만난지라 같이 본 동생이랑 반씩 나눠서 먹었는데

나는 반도 못먹었어. (원래 기름진걸 잘 못먹음. 피자 한조각 반이 정량)

 

...오일 파스타 한접시 다 먹는걸 보면 그건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풍미가 그득그득해서 나한텐 좀 부담스러웠어 ㅇㅅㅇ

 

 

장점 : 조용함

단점 : 나같은 길치는 찾기 어려워 ㅠ

또 갈껍니까? 놉, 서브웨이 가서 만원어치 먹을래요. 왜냐면 난 살라미랑 올리브가 좋으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