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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표범/입

대만 카스테라를 먹었다뮤

 

사진 귀찮....

다음에 다시 찍어서 올리기로 하고, 일단 ㅇㅅㅇ 먹었어 ㅋ

 

요즘 유행인가? 남포동에 있다고 들었는데 부경대 앞에 생겼더라고

맛집 찾아가는 성격은 아니고, 걍 집에 오는길에 있길래 사먹었엉 ㅋ

근데 맛있어 ㅇㅁㅇ 소오오름. 의외의 발견 ㅋㅋㅋㅋ

 

나는 빵을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가끔 필 꽂힐때 한 달에 한두번씩 먹는 사람입니다만,

대만 카스테라는 벌써 일주일에 한개씩 해치우고 있어요.

 

일단, 카스테라는 맛있고 (응?)

달지 않고 (단거 잘 못먹어 X-x   노슈거 라이프를 추구합니다)

아빠가 좋아하셔서

반은 내가, 반은 아빠가 드시는 셈이라고나 할까

빵이 커서 둘이 먹어야 겨우 일주일 안에 컴플릿 ㅋ (친빵형 인간은 아니라서)

 

촉촉하고, 치즈가 짭쪼롬 한게 좋아요.

 

주의. 주말에 사러가면 30분 기다려야함 ㅠ 다들 예약해놓더라고

 

어떻게 가나요?

경성대 아트박스 골목으로 끝까지 내려가면 됩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