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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고양이

릴렉스-



한 곡에 꽂히면 같은 곡을 백번쯤, 4일동안, 토 나올만큼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나의 습관에
찌윤(여/나이비밀/기숙사Family시조-'아름다운그녀들' 출신)은 일찍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딴거듣자. 많이 들었다 아니가"



방음이 안되는 사택에 사는 사람으로서
아랫집 사는 주민에게 15 mg 정도 미안합니다
(몇일째 같은노래 듣는 중 ㅋ)



하나에 꽂히면 한번 쯤 토할만큼 지겹도록 해야 비로소
다른 것에 시선이 돌아가는 이 습관도

고칠때가 되었는데, 난 아직도 -_- 뭘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