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습기에 추워보긴 처음이야 -_- 아침에 일어나서 울 뻔 했네-
근데 아직 말로인지 마일로인지 오지도 않은거라며;;
우리집은 안테나가 날아갔는지 티비도 안나오는데
오늘은 성균관 스캔들 못보겠네 -_- 일찍 자야 겠구나
2. 날이 무거워.
들뜨는 노래는 왠지 안땡겨서 차분한 노래를 듣는데 정엽 'Nothing Better'에 꽂혔어
차분하지만 우울하지 않구나. 좋은 선곡-
3. 소이고양이가 등에 탈모가 생긴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아빠가 열혈 빗질을 해서인지, 스트레스성인지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마음-
아직은 모르지만 괜시리 미안하네. 내가 데려와 놓고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이래서 자기 집이 필요한거구나 생각했음.
거제는 너무 비싸지만, 여기 아닌 어딘가에라도
돈 모아서, 집 사서, 고양이 두세마리가 뛰노는 유토피아를 만들겠다 + ㅁ+ ....언제?
+ 어제 못잤더니 졸려 죽겠음 = _=
++ 사촌이 결혼해서 미국갔어. 전화 한다는게 깜빡하고 전화를 못했네.
마음에 걸려 -_- 한국오면 보겠지만 그래도 언제가 될지 모르고..
잘 살아라. 너라면 지구 어디에 살든 잘 살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