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입맛은 절대 고급은 못될겁니다 -_-
대체 뭘 근거로 그리 자신한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먹는 요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혼자 살아도 먹고 싶은건 다 해먹음)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먹는 요리는 대부분
1. Main food (야채, 혹은 고기)
2. 소금
3. 후추 (Whole Grained Papper) : 오ㄸ기 후추 아님
끝
-_-...
조리법
1. 재료를 다듬는다
2. 재료 특성에 맞게 오븐 온도를 설정한다
3. 굽는다
끝
-_-....
원래 조미료도 싫어하고, 짜고 맵고 단걸 싫어하는 입맛이라 (가끔은 잘먹음)
닝닝한걸 즐기긴 해도, 가끔은 이렇게 먹고 살아도 되는가..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ㅎ
그래서 오늘의 요리는 (저녁)
집에서 엄마가 싸준 햇 양파로 만든 양파구이-
1. 양파를 세번 자른다 (링모양이 나와야 합니다)
2. 올리브 오일을 처발처발 한다
3. 150도에서 40분쯤 굽는다 (얇게 자르면 짧은 시간만 하세요)
여기서 포인트!!
4. 먹을 땐 소금을 뿌려서
(맛소금 말고 입자가 고운 구운소금(천일염)이어야 합니다.
소금을 뿌리면 양파의 중간맛이 달달해져요 ㅇ-ㅇ)
5. 후추도 뿌려서
(반드시 오ㄸ기 후추를 뿌리세요.
Whole Grained Papper를 쓰면 으득으득- 왠지 후추만 생으로 씹어드시는 느낌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1. 심심한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비추
2. 양파를 매운맛에 드시는 분들에겐 비추
2. 양파먹고 머리 좋아질까봐 걱정 되시는 분들에게도 비추
:D 냐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