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조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은 멀어요 서울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ㅇㅅㅇ.... 심심해 죽겠어 ㅋ 폰 배터리가 49%남은 이 시점에 심심하다고 글을 끄적이는게 과연 옳은 선택인가. 잠시 고민해봅니다. 서울 도착해서 혹시 버스가 없으면 임소한테 전화해야 하는데, 배터리가 없으면?!?!! 답: 근처 커피숍으로 가서 충전한다 ㅋ 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어요. 옆엔 땡ㅋ...아니 반장님이 자고 있어요. 좌석 배정받아보니 옆자리래 이런 인연이!!!!! 그러나 심심한 나의 마음과 무관하게 반장님은 숙면중 Zzzz... 내가 심심하다고 놀아달랬는데도 그건 당신사정이라는듯 쿨하게 숙면중 Zzzz... 좀만 친했으면 손가락을 물어서라도 깨웠을텐데, 지금 그랬다간 난 졸지에 변태등극 ㅋ 안심하세요 낯선 사람은 물지 않아요 :D 나도, 원래 차만 타면 자는 사람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