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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표범/귀

[자우림] 꿈의 택배편

 

 

하나 둘 쌓이는 마음의 오해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은 거야 하나도

꿈에서 꿈으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텐데.
미안해 몰랐어 나를 향했던 뜨거웠던 마음따윈 하나도
비오던 날 밤에 날 보던 눈빛에도 비추지 않았었잖아.
내게도 조금은 보여주면 좋았을텐데
그런 맘 나도 알았었다면
그런 맘 내게 열었었다면

하나 둘 어긋난 단어의 선택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던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서 몰랐어 나를 향했던 안타까운 마음따윈 하나도
말해도 웃어도 어쩔 수 없던 거잖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상처는 싫었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그렇게 아무 것도 모르니? 그렇게 아무 것도 몰랐니?
몰랐어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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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도 김윤아의 목소리는 좋지만 개인적으로 "꿈의 택배편"의 김윤아 목소리가 더 청아한 것 같아

2. 너의 잘못도 나의 잘못도 아닌

2.5. 나의 잘못도 너의 잘못도 아닌

3. 이 노래를 들으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져. 도피성 여행 ㅋ

4. 지금 노래가 나오고 있는데 내 컴에선 배경음악(?)으로 토익 엘씨가 나오고 있다는건 함정 ㅋ

5. 놀고싶엉~ 동물원 가고싶엉~

6. 에버랜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