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겸손한고양이

이쁜 내 새끼



성질 드러운 우리 호랑소이
사람 나이로 치면 벌써 내일 모레면 50살이야
중년냥이의 - _- 어리광과 히스테리 ㅋ



앞발 어딨니 ㅋ
식빵을 제대로 못굽는 소원이와 달리 새끼때 부터 식빵하난 야무지게 구웠지.
제자리 점프도 내 머리까지 뛰어 오르는, 야생 고양이 성향이 짙은 소이
(내가 그렇게 키웠다우 ㅋ 뿌듯)

근데 ㅇㅅㅇ 귀찮아해서....

똥싸고 좀 제대로 덮어!!!! ㅇㅁㅇ!!!!
볼일보고 덮지도 않고 몸만 쏙 빠져나오다니!!!
야생이었으면, 임뫄, 천적한테 스토킹 백번은 당했다고!!!



뭐라도 좋으니 백오십살 까지 무병장수 하자 ♡

성질 드러운 개ㅅ... 내 새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