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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고양이

꿈이 아닌 현실은 꿈일뿐이다_덜 자란 직딩이의 불평일기 (091118)


오늘도
사고치고 욕먹고 공황상태에 빠졌다가 정신차리고 퇴근

네 탓도 있고 (ㅅㅂㄹㅁ)
내 탓도 있고 (-"_- 아놔)
누구 잘못도 아닌, 타이밍이 문제인것도 있지만

오늘은 남탓하지 않고 닥치고 있었어.
왜냐면

섣부른 내 행동이 자초한 화였고
미리 인지하지 못한 나의 무지가
사람을 덜 겪은 나의 미숙함이

분명. 잘못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니까.



...그렇다고 당신들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 _-

오늘 날도 아주그낭 어울리는군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