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겸손한고양이

에스테티카 데미지 케어 컨센트레이트 에센스




itistory-photo-1



원래 레브론 맥시...뭐 어쩌구
이름길어 -_-;; 여튼 그거였는데 레브론에서 더 안만든다 하고 우리나라 소망화장품으로 넘어왔지

난 이거밖에 안씀

나의 머릿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곱슬주제에 생머리만큼 가늘어서
햇빛만 봐도 상하는 머리랬어
빗질만 잘못해도 상하는 머리거든

미용실에서 곤란해 하는 머리카락이지만
쉬지않는 뿌리 염색과
기분따라 하는 파마때문에
한때는
"당신 머리로 할 수 있는건 클리닉이 전부요" 라는 말을 들었지 ㅋ (자랑이다)

근데 이거 쓰고나서부턴
"이쯤되면 머리카락이 다 끊겨야 정상인데 파마가 아직까지도 잘 남아있네요"
란 말을 들어 ㅋ

열활성이라 물기 있을때 드라이 전에 발라줘야 하고
농축액이라 양조절 실패하면 떡짐 ㅋ
머리카락보단 손바닥 친화적인 다른 에센스랑 다르게 머리에 물기 꽉 짜고 바르면 손에 거의 남지도 않고
난 겨울엔 손등에도 가끔 바르는데
역시나 피부 흡수력도 좋음

쓰고 안쓰고의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끊을수가 없다.
레브론에서 절판시키고 딴거 갈아타볼까 했는데, 실크테라피 그것도 날 만족시키지 못했어 ㅠ 결국 돌아옴

쏘, 행복하단 사실 ㅋ

머리 말리면서 엉켜서 빠지는 한줌의 머리를 아낄 수 있겠고나 ㅎㅎㅎ
파마도 할 수 있겠고나 ㅎ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