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초급에 이어
바야흐로 초증급 공연의 시간이 왔(다 갔)습니다.
때는 12월 25일
한 달 남짓 연습한 우리... 동기들과 네번 연습한 나는 ㅜ_ㅜ
초중급 발표회를 했습니다.
왼쪽 두번째가 저 입니다. 일단 감상 ㅋ
그리고 그 감상평은
좀 =_= 그렇습니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지만,
안무가 정말 맘에 들었구요
곡도 정말 맘에 들었구요
의상마저 내가 추천한거였는데
완전 잘하고 싶었는데
ㅠ_ㅠ 우에에엥
굳이 변명을 하자면
그 놈 의 의 상 때 문 에
치마 뒷자락이 걸린 것 같아서 ;ㅁ; (이를테면 아이스케키?) 계속 신경이 쓰였다구.
그래서 온 몸이 경직경직 ♬ 안무를 망각망각 ♬ (중간에 한번 놓치고는 곧바로 따라잡긴 했지만)
그 긴장되고 경직된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 _-
어쩌면 연습이 더 됐다면 긴장된 상태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3mg도 만족하지 못했던 공연이라고나 할까요?!
다른 분들은 다 잘해서... 그래서 뭔가 더 억울해!! ㅇㅁㅇ+
나도 잘하고 싶었는데 ㅠ_ㅠ 이런게어딨삼 다시해 무효야
그래도 즐겁고 재밌는 추억이었답니다. (급 훈훈한 마무리 ㅋ)
이미 지난건 어쩔 수 없지 -_- ...라고하면서 글 쓸때마다 투덜거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