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겸손한고양이

내 친구 윤성희



내가 말했다. 

성희야, 요즘 누님 거제도에 혼자 있으려니 외로움 안타는 나도 외로워진다, 야.


성희가 말했다.

심심하고 외로우면 영어 테이프 들어라.  

 

내가 말했다.

응? ㅇ-ㅇ;;



 

성희가 말했다.

그래도 외로우면 한번 더 들어라. 

 

 

 

 

 

 

 

.... -_ - 호오.... 말 되는데..??



2007년 09월 10일 /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