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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고양이

말하는 대로

 

말은 씨가된다. ( 진지하므로 궁서체 ㅋ)

 

문득,

일상이 없으니 일상이 그립다"고 혼잣말을 하다가

아, 일상따위, 일상없는 일상을 살고싶다"고 푸념하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내가 원한건 이런 형식은 아니었다고 -"_- 결과만 같다고 장땡이 아냐

 

뭐 물론 이것만을 두고 하는말은 아니고,

살다보니 예전에 스쳐 지나가듯 했던 바램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나서야

아, 이거 예전에 말했던 그건데. 하는 빈도가 늘어간다는거지 ㅇㅅㅇ 

 

 

앞으로 푸념할땐 정확하게, 디테일을 살려서 푸념해야겠다 ㅋ

+ 부정적인 말이나 쓸데없는 푸념은 좀 더 줄여야 겠다고 생각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