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도 두드려보다 안건너는 A 형
길 건너에서 손을 내밀어 준다면 한번 생각해 보겠어.
그러니까, 내 말은
손 좀 내밀어 달라는 말이야. (츤츤)
후회하진 않을텐데, 내가 보여줄 세상은 네가 보지 못했던 세상일 텐데.
어제와 같은 그 곳을 지나면서, 너는 다른 것을 보게 될텐데.
그러니까 손, 내밀어.
이 돌다리구나, 결정하면 초대와 상관없이 건너려고 하는 O형
하지만 그런 나라도 문이 열리지 않으면 들어갈 수가 없다구.
(엄마 O형, 아빠 A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