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오리너구리 오리너구리는 나비날개를 버리지 않았다는것이 핵심 칼위의발레리나 2009. 11. 26. 23:24 나는요 팔랑팔랑나비같이 살고싶던 나는요 고민이 많아 천근만근짐 처럼 삶을 지고살았어요.나는요.등에 죽음을, 가슴에는 삶을, 삶과 죽음 사이에는 나를 놓았더니 툭- 내게만 중력이 더 생겨서 세상축이 조금 기운 것 같아요.나비의 날개는 천근만근.바람에 나부끼면, 길위에 서있으면, 가벼워질까, 흘러갈까, 바람이 되라고 바람조각을 심었는데 몸은 마음만 떠나보낼 수 없대요.그래서 오리너구리는 달려요. 헤엄치지않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개인의 취향 '달리는오리너구리' Related Articles 소이호랑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