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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표범/눈

회화 / Leeum. 20100521. 추상화



캔버스 위에 특수유화.
녹슨 동판화의 색감.
형체표현 긁어내기
목, 어깨 부조감
손가락으로 휘저은 듯한 미로같은 내면
가슴 한복판의 대로(大路) 채도가 허리께로 갈 수록 낮아지다가 허리에서 검은색으로
허리를 가로지르는 검은 색
확연하게 나뉘었지만 내면은 다시 미로
양 팔에 블럭/퍼즐 모양의 조인트. 타인과의 연결을 위한듯한 공간